한혜진, 파리 미용실서 헤메 31만원.. 파리지엔 변신

한혜진 파리지엔로 변신하는 모습, 한혜진 유튜브 한 장면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 미용실 체험에 나섰다. 파리지엔 스타일로 변신한 그는 예상치 못한 결과물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체험에는 총 181유로, 한화 약 31만7000원이 들었다.

도쿄 편 이어 파리 편, 첫 현지 미용실 도전

2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프랑스 상류층 화장과 헤어스타일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모델로서 오랫동안 헤어, 메이크업을 받았지만 파리에 있는 현지 미용실에서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도쿄 편에 이어서 현지 미용실에서 헤메받기 콘텐츠를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27년 차 패션모델인 한혜진이지만 쇼장이 아닌 일반 미용실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파리 8구 고급 미용실, 가격표에 깜짝

한혜진이 방문한 곳은 파리 8구에 위치한 고급 미용실이다. 시술에 앞서 메뉴판을 확인한 한혜진은 비싼 가격에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커트 및 스타일링 비용은 약 23만원에서 28만원 수준으로 확인됐다. 머리가 길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 구조였다. 드라이 비용만 약 9만5000원에 달했고, 발렛 비용도 15유로, 한화 약 2만6000원이었다.

가장 저렴한 시술로 꼽힌 남성 수염 관리도 45유로, 약 8만원 수준이었다. 한혜진은 메뉴판을 본 뒤 “재밌다. 진짜 비싸구나”라며 “파리의 상류층 미용실이다”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이거 맞냐” 폭소

헤어 스타일링을 마친 한혜진은 이어 메이크업을 받았다. 고데기가 한국에서 쓰던 것보다 훨씬 굵어 “어떤 머리가 나올지 예측이 안 된다”며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메이크업 과정에서는 짙은 스모키 화장이 완성됐다. 한혜진은 “파리지엔 메이크업이라고 얘기하신 거 맞냐. 잘 전달이 안 된 것 같다. 이거 맞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촬영 현장에서 PD가 장난스럽게 다른 이미지를 언급하자 한혜진은 “파리 최고의 미용실에 와 가지고”라며 발끈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완성된 모습을 확인한 뒤에는 결국 웃음을 터뜨렸다.

총 31만7000원, “기세에 눌리지 않겠다”

헤어와 메이크업을 마친 한혜진은 의상까지 맞추기 위해 빈티지숍으로 이동했다. 그는 “헤어 메이크업 합쳐서 181유로가 나왔다”며 한화로 약 31만7000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높은 비용에 당황한 기색도 잠시 드러냈지만, 한혜진은 “모든 것은 다 기세다. 파리지엔 메이크업의 기세에 눌리지 않겠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파리 현지 미용실의 이색 체험은 한국과는 다른 미용 문화와 가격대를 동시에 보여줬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도쿄 편에 이어 진행된 이번 파리 편은 한혜진의 솔직하고 유쾌한 반응으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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