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홀릭 지선 | 용인대 교수로 제2의 삶, 2026 신곡 Cosmic Summer까지

인형의 꿈 한 소절에 2000년대 감성이 되살아나는 사람이라면, 지선이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러브홀릭 보컬로 데뷔해 631대 1의 오디션을 통과했던 그는 2007년 그룹을 떠난 뒤 교수직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또 다른 무대를 꾸리고 있다.

솔로 컴백, 싱어게인 출연에 이어 2026년 8월에는 신곡 ‘Cosmic Summer’를 발매하며 여전히 현역임을 알렸다.

지선 프로필
본명 : 황지선
생년월일 : 1978년 10월 23일
나이 : 만 47세 (2026년 기준)
출신 : 충청남도 홍성
학력 : 서울산업대학교 금속공예학과 졸업 /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대중음악학과 석사
데뷔 : 2003년 (밴드 러브홀릭 보컬)
소속 : 용인대학교 실용음악과 전임교수
인스타그램 : @jisunholic
러브홀릭 지선 용인대 교수로 제2의 삶
러브홀릭 지선

지선의 본명은 황지선이다. 1978년 10월 23일 충청남도 홍성 출생으로, 2026년 기준 만 47세다. 이름 ‘지선(智宣)’은 부모가 지혜를 베풀며 살라는 뜻을 담아 지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공교롭게도 훗날 교수직에 오르면서 그 바람이 현실이 됐다.

학력은 서울산업대학교 금속공예학과 학사,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대중음악학과 석사로, 음악 활동과 학문 이력을 함께 쌓아온 이력이 눈에 띈다.

러브홀릭 데뷔와 탈퇴 이유

2002년 다음(DAUM)이 진행한 공개 오디션에서 631대 1의 경쟁률을 뚫으며 발탁된 것이 지선의 출발점이었다. 당시 오디션에서 부른 곡은 나탈리 임브룰리아의 ‘Torn’이었다. 이듬해인 2003년 작곡가 이재학·강현민과 함께 모던 록 밴드 러브홀릭을 결성해 정식 데뷔했고, 인형의 꿈·화분·러브홀릭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07년 러브홀릭을 돌연 탈퇴했다. 2016년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 출연했을 때 지선은 “음악하는 사람으로서 소양이 부족하다고 느꼈다”며 직접 탈퇴 배경을 밝혔다. 계약 종료 시점에 새로운 보컬을 영입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가 팀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설명이었다. 그렇다면 탈퇴 후 그는 어디로 향했을까.

러브홀릭 지선 인스타그램 사진

용인대 교수 임용, 그리고 제2의 인생

탈퇴 이후 잠시 음악을 그만두려는 생각까지 했으나, 오키나와 여행을 계기로 마음을 다잡았다고 전해진다. 이후 2009년 솔로 앨범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를 내며 솔로 뮤지션으로 복귀했고, 가수 활동을 이어가던 중 안정적인 생활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고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밝혔다.

2016년 용인대학교 뮤지컬실용음악과 보컬 전공 전임교수로 임용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같은 해 2학기부터 강단에 섰고, 지선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제2의 인생이라 생각하고 진짜 열심히 하고 있다. 학생들의 반짝이는 눈을 보니 열정도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수로 활동하던 시절에는 좋은 조건의 교수직 제안을 여러 번 거절했다는 사실도 함께 알려졌다.

2020년 JTBC 싱어게인에 2호 가수로 출연했을 때는 “제자들이 알까봐 출연을 고민했다. 너무 빨리 떨어지면 제자한테 미안할 것 같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결혼과 가족, 승마장에서 만난 남편

지선과 현재 남편의 인연은 뜻밖의 장소에서 시작됐다. 러브홀릭 탈퇴 이후 운동 삼아 승마를 배우던 중 경기도 용인의 승마장에서 코치로 일하던 남편을 만난 것이다.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지선은 유럽 여행 후 새로운 운동을 찾다가 승마를 선택했다고 밝혔으며, 그 과정에서 지금의 배우자와 인연이 닿았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2014년 1월 25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승마 선수 겸 코치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선이 유튜브 라이브에서 남편이 자신보다 한 살 어리다고 직접 언급한 바 있다. 부부는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으며, 지선은 육아와 교수 생활, 음악 활동을 함께 이어가는 일상을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 JISUN HOLIC을 통해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러브홀릭 지선 앨범

솔로 활동과 2026년 신곡 컴백

러브홀릭 탈퇴 이후 지선의 솔로 행보는 꾸준했다. 2009년 솔로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2011년 싱글 ‘바람(Wish)’, 2022년 싱글 ‘Rainbow’를 발표했다. 방송 활동으로는 2016년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2020년 JTBC 싱어게인(2호 가수), 2021년 2월 MBC 복면가왕(B형 여자)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이어왔다. 2019년 11월에는 유튜브 채널 JISUN HOLIC을 개설해 커버곡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2026년 8월 3일에는 싱글 ‘Cosmic Summer’를 발매하며 또 한 번 컴백을 알렸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발매 소식을 직접 전한 지선은 “무더위에 청량한 선물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2010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 발라드 가수상 수상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음악을 발표해 온 지선의 행보가, 이번 신곡으로 또 한 페이지를 더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지선은 왜 러브홀릭을 탈퇴했나요?
A1. 지선은 2016년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출연 당시 “음악하는 사람으로서 소양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계약 종료 시점에 새로운 보컬을 영입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가 팀에 꼭 필요한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직접 탈퇴 이유를 밝혔다. 이후 솔로 뮤지션으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Q2. 지선은 언제 용인대 교수가 됐나요?
A2. 지선은 2016년 용인대학교 뮤지컬실용음악과 보컬 전공 전임교수로 임용됐으며, 같은 해 2학기부터 정식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가수와 교수 역할을 병행하며 후배 양성에 임하고 있다.

Q3. 지선의 가장 최근 신곡은 무엇인가요?
A3. 2026년 8월 3일 싱글 ‘Cosmic Summer’를 발매했다. 지선이 직접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발매 소식을 알렸으며, 여름 감성을 담은 청량한 곡으로 소개됐다.

인형의 꿈으로 데뷔해 오키나와에서 마음을 다잡고, 승마장에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교수가 된 지선의 이력은 단순한 가수 활동 이상의 서사를 담고 있다. 2026년 여름 ‘Cosmic Summer’와 함께 다시 무대 앞에 선 그의 다음 소식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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