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경환이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바지가 찢어지는 노출 사고를 당해 눈길을 끌었다.
게임 도중 발생한 사고로 하반신이 그대로 드러났고, 급히 두른 투명 튜브로도 가려지지 않아 방송에는 모자이크가 씌워졌다. 유재석과 하하 등 멤버들의 재치 있는 반응이 더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미끄럼틀 게임 중 발생한 바지 사고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336회에서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곽범과 함께 시골 청년회로 분해 물놀이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점검을 마친 멤버들은 미끄럼틀 오르기 게임을 진행했고, 치열한 몸싸움 끝에 유재석이 승리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곽범은 허경환의 바지가 찢어진 것을 발견해 “바지가 다 터졌다”며 웃음을 터뜨렸고, 허경환은 “뭐 하는 거냐 이거. 누가 잡은 거냐 이거”라며 당황했다.
투명 튜브도 소용없던 수습 과정

두 번째 게임을 마친 뒤 허경환의 바지는 완전히 찢어져 속옷이 드러날 정도가 됐다. 제작진은 모자이크로 급히 화면을 가렸고, 허경환은 “안 잠긴다. 아예 안 된다”며 난감해했다.
그는 급한대로 투명한 튜브 보트로 하반신을 가렸지만 튜브가 투명해 큰 효과를 보지 못했고, 결국 유재석이 직접 튜브를 잡아주며 수습을 도왔다.
하하의 코첼라 비유에 웃음바다

허경환의 노출 사고를 지켜보던 하하는 “코첼라 보면 저렇게 입은 애들 많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유재석은 “너 혼자 코첼라 왔냐”고 받아쳤고, 이어 “요즘 이렇게 웃기는 시대가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뜻하지 않은 의상 사고에도 특유의 입담으로 웃음을 만들어낸 허경환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