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국회의원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 멱살 소동부터 2028 총선까지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발단은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갈등 과정에서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물리적 충돌이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권영진 의원은 사건 직후 자신의 잘못이라며 공개 사과했지만, 8월 20일 윤리위가 최종 징계를 내리자 이번에는 수위와 절차가 지나치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단순한 개인 징계를 넘어 국민의힘 내부 갈등과 2028년 총선 공천 문제까지 연결되고 있어 이후 상황도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권영진 프로필
생년월일 : 1962년 12월 10일
나이 : 만 63세(2026년 기준)
출신 : 경상북도 안동
학력 :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박사
정당 : 국민의힘
지역구 : 대구 달서구병
선수 : 재선(제18대·제22대 국회의원)
주요 경력 : 제33·34대 대구광역시장,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권영진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 멱살 소동부터 2028 총선까지

권영진 당원권 정지 징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026년 8월 20일 권영진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의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같은 날 조경태 의원은 2년 6개월, 진종오 의원은 2년, 서범수 의원은 10개월의 당원권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핵심 요약
대상 :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징계 :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
결정일 : 2026년 8월 20일
주요 사유 : 원내대표 멱살·고성 등 물리적 충돌
현재 : 징계에 반발하며 정치 활동 지속 의사 표명

윤리위가 공식적으로 제시한 핵심 이유는 명확합니다. 권 의원이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고 고성을 지르는 등 물리력을 행사하면서 국회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저버리고 당의 명예와 위신을 실추시켰다고 판단했습니다.

권 의원 역시 사건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았습니다. 사건 직후 자신의 언행은 이유를 떠나 잘못이었다며 정 원내대표와 동료 의원, 당원과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다만 최종 징계가 나오자 입장은 달라졌습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과 별개로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이라는 수위는 지나치다는 것이 권 의원의 주장입니다.

권영진 의원은 누구?

권영진 의원은 1962년생으로 대구 달서구병을 지역구로 둔 재선 국회의원입니다. 2008년 서울 노원구을에서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이후 대구로 정치 활동의 중심을 옮겼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경력은 대구광역시장입니다. 2014년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 연이어 당선돼 두 차례 대구시장을 지냈고,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는 대구 달서구병에 출마해 국회로 복귀했습니다.

권영진 의원 사진
권영진 주요 정치 경력
시기 주요 경력 구분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당선 서울 노원구을
2014년 대구광역시장 당선 민선 6기
2018년 대구광역시장 재선 민선 7기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당선 대구 달서구병
2026년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 국민의힘 윤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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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을 모두 경험한 만큼 국민의힘 내에서도 정치 경력이 짧은 인물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번 징계가 단순히 초선 의원의 돌발 행동에 대한 처분이 아니라 당내 정치 관계까지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정점식 멱살 소동

논란의 시작은 2026년 7월 23일이었습니다.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 과정에 불만을 가진 권영진 의원이 정점식 원내대표를 찾아가 항의하면서 상황이 격해졌습니다.

공개된 당 설명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권 의원은 정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도 물리적 충돌이 이어졌습니다. 이튿날 국민의힘 내부에서 비판이 커지자 권 의원은 의원 단체대화방을 통해 자신의 불찰이라며 사과했습니다.

며칠 뒤에는 정점식 원내대표를 직접 찾아가 다시 사과했습니다. 정 원내대표 역시 사과를 받아들였으며 당시 공개적으로는 개인적 감정을 내려놓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과로 문제가 끝나지는 않았습니다. 당내에서는 상임위 배정을 둘러싼 항의와 물리력 행사는 별개의 문제라는 목소리가 나왔고, 결국 윤리위 징계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 대응

국민의힘 지도부는 사건 초기부터 상당히 강경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최고위원회에서는 권 의원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하고,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제명을 포함한 최고 수준의 징계가 필요하다는 의견까지 나왔습니다.

지도부 측 논리는 당 기강과 공당의 질서 문제였습니다. 국회의원이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갖는 것과 원내대표에게 물리력을 행사하는 것은 구분해야 하며, 이를 그냥 넘어갈 경우 당의 품위와 질서가 훼손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 당내에서 모두 같은 의견만 나온 것은 아닙니다. 권 의원의 행동 자체는 잘못됐지만 피해 당사자인 정점식 원내대표가 사과를 받아들였고, 원내 갈등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까지 고려해 징계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결국 윤리위는 제명이나 탈당 권유 대신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을 선택했습니다. 형식적으로는 그보다 낮은 단계의 징계지만 기간을 고려하면 정치적으로 가볍게 볼 수 없는 처분입니다.

권영진 의원 반발

권영진 의원은 윤리위 결정 직후 징계 수위와 절차를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는 이미 사과하고 정치적 책임도 졌지만, 1년 6개월의 당원권 정지는 사실상 정치 활동을 크게 제한하는 결정이라는 주장입니다.

특히 권 의원은 자신이 장동혁 대표 체제와 당 운영 방식을 비판해왔다는 점을 들어 이번 징계를 정치보복성 징계라고 주장했습니다. 윤리위의 판단 역시 이미 결론을 정한 상태에서 진행됐다는 취지로 비판했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권 의원 측 주장입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공식 징계 사유로 정치적 입장 차이가 아니라 멱살을 잡고 고성을 지르는 등 물리력을 행사해 당의 명예와 위신을 실추시킨 행위를 제시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은 행동에 대한 징계 필요성1년 6개월이라는 징계 수위가 적절했는지를 나눠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권영진 앞으로 거취

가장 관심이 큰 부분은 2028년 총선입니다. 권영진 의원의 당원권 정지 기간은 1년 6개월이기 때문에 현재 일정대로라면 2028년 초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문제는 총선 날짜보다 공천 절차가 먼저 시작된다는 점입니다. 제23대 총선은 2028년 4월 예정이어서 징계 기간 자체만 단순 계산하면 선거 전에 끝날 수 있지만, 당내 후보 공천과 당협 운영 일정을 고려하면 국민의힘 후보로 다시 공천받는 과정에는 상당한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2028년 총선 출마가 법적으로 금지됐다’고 표현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현재 징계가 그대로 유지될 경우 국민의힘 공천을 받기 사실상 어려워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는 편이 적절합니다.

당규상 징계 처분을 받은 당원은 결정 이후 10일 이내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경우 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징계 처분을 취소하거나 정지하는 절차도 존재합니다.

다만 권영진 의원은 징계 직후 법원에 판단을 구하는 방식의 대응은 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신 당내에서 장동혁 지도부를 비판하고 보수 혁신과 통합을 위한 정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결국 앞으로 볼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징계가 최종적으로 그대로 유지되는지, 국민의힘 내부 비당권파와 지도부의 갈등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그리고 2028년 총선을 앞두고 공천 문제가 어떤 방식으로 정리되는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자주 묻는 질문
Q
권영진 의원은 어떤 징계를 받았나요?
A
국민의힘 윤리위는 2026년 8월 20일 권영진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을 의결했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에게 물리력을 행사한 일이 핵심 징계 사유입니다.
Q
권영진 의원은 왜 멱살을 잡았나요?
A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 기준에 불만을 제기하며 정점식 원내대표를 찾아가 항의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권 의원은 이후 자신의 행동이 잘못이었다며 사과했습니다.
Q
권영진 의원은 몇 살인가요?
A
권영진 의원은 1962년 12월 10일생으로 2026년 8월 기준 만 63세입니다. 제18대와 제22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대구광역시장을 두 차례 역임했습니다.
Q
당원권 정지면 국회의원직도 잃나요?
A
아닙니다. 당원권 정지는 정당 내부 징계이므로 그 자체로 국회의원직을 잃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당내 권한과 향후 공천에는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Q
권영진 의원은 2028년 총선에 출마할 수 있나요?
A
총선 출마 자체가 법적으로 금지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당원권 정지 기간과 국민의힘 공천 일정을 고려하면 현재 징계가 유지될 경우 당 후보 공천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 본 게시물은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발표, 국회·정당 공식자료 및 신뢰할 수 있는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정치적 주장과 평가가 엇갈리는 내용은 각 당사자의 입장을 구분해 작성했으며, 이후 재심이나 당내 결정에 따라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참고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뉴시스,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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